[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6일 다중이용시설인 아주대학교병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 아주대 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아주대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병원 화장실 26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민간 개방 화장실을 상시 점검하는 불법촬영안심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공중화장실은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 민간 개방 화장실 소유주와 관계자가 요청하면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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