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이용 실적 우수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에어서울 이용객들의 개인별 탑승 횟수를 집계해 국제선 부문 2인과 국내선 부문 1인을 선정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이사(가운데)와 승무원, 우수고객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
국제선 총 57회를 탑승한 최다 탑승객에게는 국제선 전 노선 왕복항공권과 기내식 이용권을 제공했다. 국제선 20회를 탑승한 2등 고객에게는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했다.
국내선 부문 최다 탑승객(21회)은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 받았다.
또한 에어서울은 본 행사를 통해 조진만 대표이사가 에어서울 이용시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사항 등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국내 항공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올해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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