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4일 당진소방서는 전날 오후 3시 19분쯤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의 한 주차장에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2024.04.04 |
A씨는 음주 후 텐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며, 구급대원이 A씨를 발견 당시 물음에 대답이 가능한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비슷한 시각 당진시 읍내동의 한 숙박시설에서도 또 다른 시도자가 발생했다.
B씨는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숙박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다. 어지러움을 호소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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