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2일 오후 서울 경복궁 사정전의 만춘전 앞에서 경상북도,안동시,도산서원,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한국정신문화재단,경북문화재단주최로 개최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569년 음력 3월 4일 정오, 퇴계 선생이 경복궁 사정전에서 18세의 임금 선조에게 마지막 하직 인사를 올린 후 출발해 고향 안동의 도산서원을 향했던 270km 13박14일의 마지막 여정을 재현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4.04.1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