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에서 농약살포기(SS기) 하차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SS기에 깔려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영양군 청기면 무진리에서 트럭에 실려있던 SS기를 하차하던 A(60대)씨가 SS기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13명과 장비 4대를 급파해 A씨를 구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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