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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산학병연,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지원 협약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8:01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8:01

메가캠퍼스, 에듀생태계 등 5개년 전략 추진 예정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는 9일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병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전남대 지산학병연 협약식. [사진=전남도] 2024.07.09 ej7648@newspim.com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과 지산학병연 상생 발전 계획 수립 등이다.

광주시와 전남대는 메가캠퍼스 조성, 에듀생태계 구현, 글로컬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을 주요 전략과제로 삼고 5년 간 이를 실현할 계획을 구체화 중이다.

광주시는 전남대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들은 2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8월 최종 10개 대학을 지정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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