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내달 15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AUTOSAR & SDV TechCon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AUTOSAR & SDV TechCon 2025'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신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트렌드와 혁신을 탐구하는 AUTOSAR & SDV 통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키워드인 'SDV(Software Defined Vechicle)'와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오토사)'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래피드오토(RapidAUTO)를 제안하고 있다.
AUTOSAR & SDV TechCon 2025 행사 이미지. [사진=MDS인텔리전스] |
AUTOSAR, A-SPICE, ISO 26262 대응 솔루션인 래피드오토는 고객사의 Non-AUTOSAR 소프트웨어를 AUTOSAR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변환해 주고 다양한 국제 표준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다이어그램 및 워크 프로덕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는 AUTOSAR부터 국제표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MDS인텔리전스의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은 2011년부터 시작한 AUTOSAR 개발의 경험과 그동안 협업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DV로 전환하기 위한 성공 전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전략 ▲ 모빌진(mobilgene) 개발 사례 ▲Classic AUTOSAR 기반 Variant Handling 등 AUTOSAR와 SDV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장 서윤준 이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개념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SDV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각 분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받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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