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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进东营叹为观止的稻田画和人气打卡地"老街长巷"

기사입력 : 2024년10월17일 16:35

최종수정 : 2024년10월17일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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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7日电(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记者崔宪圭受邀参加由中国媒体《国际在线》与山东省东营市政府共同主办的"机遇中国·好品东营"采风活动。11日,考察团一行前往临近黄河的垦利县。

参加采风的中外媒体记者们在导游的统一带领下,走进了这片由5000多公里长的黄河在入海口处孕育的肥沃土地,垦利县的稻田已被秋风染上了金黄色。

田野上,一座30多米高的铁塔引人注目。这座矗立在田野中央的建筑被介绍为景观塔,从塔上可以观赏到以不同颜色的水稻在田间绘制的图案。登上景观塔的顶层,可以看见一片超过1万亩的金色"稻田画",各种图案和造型尽收眼底。

高处俯瞰巨幅稻田画。【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市2017年起推出"万亩稻田创意画"项目,通过种植黑、白、绿等多种颜色的水稻,在广阔的田野上绘画和书写,展现农业与艺术的融合。记者从景观塔上俯瞰,可看到稻田中用黑色水稻写着"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5周年"字样。2024年是新中国成立75周年,这句祝贺的文字用不同颜色的水稻绘制在1万亩的稻田中呈现出一种别样的色彩表演。

稻田中还能看到"C919"图案。一位与采风团一同俯瞰稻田创意作品的中国游客自豪地说,C919是中国自主研发的商用大飞机。2023年,中国成为继波音和空客后,世界上第三个成功制造民用商用飞机并正式投入运营的国家。

金黄稻田中的单轨小火车。【图片=记者 崔宪圭 摄】

金色的稻田中还写着"沿着黄河遇见海"字句,象征着东营作为黄河入海口城市的独特地理位置。稻田间有载着游客的单轨观光车驶过,仿佛在欣赏一幅以农村秋季田野为主题的风景画。 

采风团参观垦利县"稻田画"当天正值重阳节(农历九月初九)。现场负责人表示,登上30米高的景观塔,也算是重阳节的登高活动。东营的农业正在快速迈向"新六产",结合生态、艺术与旅游休闲,展现出蓬勃的发展势头。

在东营市周边的田野中,与山东其他地区不同的是,这里特别多见棉花田。在东营市利津县遇到的一位居民向记者透露,棉花仍是这里农民收入的重要作物之一。

老街长巷一角。【图片=记者 崔宪圭 摄】

12日是本次采风的最后一天,记者来到东营市利津县的"老街长巷"。利津县的传统文化街区"老街长巷"是非物质文化遗产的热门打卡地,将传统文化创新地融入居民的生活,并不断继承和发展。

这里是一个可以体验农村居民生活方式、观看各种民俗表演、体验传统工艺的地方。现场负责人介绍,仅在今年国庆节长假期间,前来参观的游客就多达14万人次。 

老街长巷文艺演出。【图片=记者 崔宪圭 摄】

当地居民们将从田地里收获的棉花用与古代相同的方式坐在织布机前纺织布料,展示老粗布的制作工艺。他们还用从黄河口采集的细泥制作陶瓷、玩偶和饰品等各种文创工艺品。

街区一角,手持传统乐器的乐团正为游客演奏传统民俗音乐。老街长巷的文化遗产街区不仅为东营市利津县的居民带来了作为旅游产业的新活力,还在当地创造了超过2000个工作岗位。

当地人正在进行传统纺织。【图片=记者 崔宪圭 摄】

利津县的老街长巷可以说是一个让居民在生活中传承和发展传统文化遗产,并实现农村社会与城市共同富裕的典范。

山东省东营市凭借黄河入海口这一生态、自然与人文环境的优势,将多种产业协调发展,并通过创新走向未来,是一座充满活力的城市。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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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왕수복, 광대 조건 다 갖춘 인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의 2-1편이 19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1화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제1화 '광복'에서는 제1편 '작금'을 시작으로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루며, 이날 2-1편에서는 '왕수복, 기생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왕수복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했다고 한다. 당시 잡지 '삼천리'에서는 '왕수복의 목소리가 청아했다',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입성면 남경리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 화전을 일구는 농사꾼의 4남매 중 셋째다. 아버지가 이름을 '성실'로 지었으나 할머니가 '수복'으로 바꾸었고, 훗날 불같은 사랑을 나눈 소설가 이효석은 왕수복을 '실'로 불렀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왕수복에 대해 "그 당시 언론에서 표현하기를 '목소리가 청아했다',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한을 아주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7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아이들 뒷바라지를 해주는 일을 했다. 그때 풍금 소리를 듣고 마음 속에 내재된 소리를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선생님의 추천으로 명륜 여자 공립 보통학교에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가난해서 3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어머니한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하게 됐다. 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소리'였다.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정가(가곡·시조), 민요, 판소리 등이 전통음악의 3대장이다. 저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통해 정가를 배웠는데, 변사님은 알고 계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 이사장은 "시조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서 부르는 것이고, 삼현육각 제대로 깔고 부르면 가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 소리꾼은 "'가난'이라고 말하신 것은 개그인 걸 알고 있다. 삼현육각 편성 유무에 따라 정가가 나뉘기도 한다"라며 "시조는 한시와 고시를 가지고 운율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로, 사랑방 음악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이어 "맑은 소리는 경기 민요, 한의 정서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진도 아리랑' 한 구절을 가창했다. 그러자 변 이사장은 "우리 음악은 애이불비(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않다는 뜻)하고 낙이불류(즐거워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다라는 뜻)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절제의 미악이 바로 우리의 소리"라고 정의했다. 또한 변 이사장은 "왕수복은 이렇게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악기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최한이는 광대(조선 말 소리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에 얽힌 판소리를 가창하며 "광대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치레, 두 번째 말 잘하는 사설치레, 그리고 다음이 득음이고 춤"이라며 "왕수복은 이를 다 갖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2025-1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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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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