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PVE 콘텐츠 2종 동시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18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클래스 '엘리니아'와 콘텐츠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엘리니아'는 도람족의 신규 영웅 클래스다. 영혼 소환사 직업 보유 시 잡 스위칭을 통해 전직할 수 있으며, 아군이나 적군에 빙의해 능력치를 조정하고 타르원 드래곤을 소환하는 등의 특수 능력을 갖췄다.
함께 공개된 PVP 콘텐츠 '게펜 전장'은 24 대 24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랜덤으로 배정된 진영에서 전투를 벌이며, 전투 중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얻은 점수에 따라 보스 몬스터를 소환해 승패를 가린다.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클래스 '엘리니아'와 콘텐츠 2종을 업데이트했다. [사진=그라비티] |
PVE 콘텐츠 '게페니아'는 12명의 유저가 몬스터와 대결하는 방식이다. 전투 중 랜덤 이벤트 5회 진행 시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이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해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엘리니아 전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 달 17일까지는 복귀 유저 초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