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인증 및 쿠폰 증정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신규 4차 직업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리에이터의 4차 직업 '제네릭'과 스토커의 4차 직업 '쉐도우 체이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제네릭'은 과학 기반의 스킬을 활용해 전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학파와 기계 학파로 나뉘어 각각 강력한 포션을 통한 아군 보호와 개조된 카트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쉐도우 체이서'는 은신 능력을 활용해 적을 처치하는 암살자 유형의 직업이다. 과거에 만난 강적들을 그림자로 변모시켜 전투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가면 스킬을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신규 4차 직업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그라비티] |
새로운 4차 직업으로의 전직은 3차 직업 캐릭터의 베이스 레벨 100, 3차 직업 레벨 40을 모두 달성한 후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4차 직업 소개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전직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쿠폰도 계정당 1회 지급된다.
또한 이달 22일까지 인게임에서 로그인 보상으로 다이아, 각인 소환권, 전설 펫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