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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인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동백IC 연결 허가 승인

기사입력 : 2024년10월22일 19:34

최종수정 : 2024년10월22일 19:34

손명수 의원 "동백IC 조기 개통 통해 시민들에 더 편리한 교통 환경 제공"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동백IC 설치 사업의 국토교통부 연결 허가가 최종 확정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오른쪽) 의원(경기용인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을 위한 연결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손명수 국회의원실]

22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용인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을 위한 연결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백IC 설치 사업은 용인시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영동선 신갈JCT와 마성IC 사이에 새 IC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수원신갈IC나 마성IC로 장거리 우회해야 했던 용인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손명수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핵심공약으로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추진'을 내세운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도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에게 신속한 연결허가 승인과 후속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연결허가 승인으로 동백IC 설치사업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약 체결과 설계 및 착공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동백IC 설치 사업의 국토교통부 연결허가가 최종 확정됐다. 위치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손명수 의원은 "동백IC 설치를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제는 동백IC의 조기 개통을 위해 용인시를 비롯한 각 정부 기관과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께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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