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2~25일까지 개최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전시회' 수익금을 해오름천사운동 기탁금으로 기부했다.
정연수 대표이사와 이득희, 남은경 작가가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11.07 onemoregive@newspim.com |
이득희·남은경 작가와 함께 한 이번 전시회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참가자의 가죽공예작품과 드로잉작품 80여점을 전시했으며 이 중 10점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71만원이다.
남은경 작가(가죽공예)는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되어 기쁘다.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득희 작가(드로잉)는 "예술이 사람들의 삶을 밝히는 힘을 믿는다.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동참해 주신 작가님과 참가자 여러분, 그 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활용해 동해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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