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캐롯)은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관하는 '2024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데이터 관리,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인정하는 상이다.
캐롯은 올해 LG CNS의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반 마케팅 최적화 솔루션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백만개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검색 광고 입찰가와 노출을 자동 조정해 광고 효율성을 높였다. 약 1년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전환당 비용과 클릭당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김부연 캐롯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캐롯이 추진해 온 다양한 디지털 광고 활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캐롯)은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관하는 '2024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2024.11.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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