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요 사업장 3곳을 방문해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했다.
동해시의회 의원들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2024.11.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현장방문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개설 현장, 무릉별유천지를 순차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예산 사용 현황과 계획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요구와 우려도 청취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현장을 통해 예산이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했다"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의 첫걸음으로 보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차 현장방문은 12월 12일 예정돼 있으며, 동해역~동해항 입구 도로개설 현장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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