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고, 예산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도록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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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예산결산위원회.[사진=동해시의회] 2024.12.02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무릉별유천지의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예비비와 소규모 사업 예산의 분리 문제를 지적하며,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성준 의원은 세입·세출 간 불균형을 우려, 수지 균형 원칙을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보조금 심의 절차와 자료의 정확한 설명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이동호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혜택의 불충분함을 지적, 건강 보호 대책을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난 축제의 문제점 개선과 청년 사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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