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빈용기 회수 우수 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별상을 받았다.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릉시는 적극적인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과 높은 회수량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22년부터 센터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수집소 2곳은 2023년까지 총 152만 개의 빈용기를 회수했다.
강릉시는 이번 성과로 전국적인 자원 재활용 정책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강릉시 관계자는 "빈용기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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