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하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 대표에는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사진=포스코] |
■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 1966년생
- 성균관대 기계설계학졸
- 2015년 포스코 신사업관리실 PosLX사업추진반 사업화프로젝트팀장
- 2016년 포스코 POSCO-CSPC(소주) 법인장
- 2019년 포스코 POSCO SS VINA(베트남) 법인장
- 2020년 포스코 POSCO YAMATO VINA(베트남) 법인장
- 2021년 포스코 철강기획실장
- 2022년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
- 2024년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 2024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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