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증 정정신고서 2차 반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철회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일 대비 5.50% 오른 2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중 11%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로고=이수페타시스] |
금감원은 전날 이수페타시스가 지난 11일 제출한 유상증자 정정신고서를 심사한 결과 재차 반려했다.
금감원은 심사 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또는 중요 사항에 대해 거짓 기재 혹은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 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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