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게임 DNA 확산 목표…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게임 문화 함양과 게임 DNA 고취를 위한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 더 뮤지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N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이 한게임 캐릭터 '삥아리'의 타락으로 픽셀 게임 세계화된 설정으로 진행됐다. 사옥은 던전으로 변신했으며, 임직원들은 용사, 메이커, 상인, 힐링 NPC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게임 에너지를 모아 '삥아리'를 정화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신한 게임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게임잼', ▲기획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 기부', ▲최고의 게임 마스터를 선발하는 '게임 대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매 이벤트',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뽑기 이벤트', 그리고 ▲임원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운 '스팟 이벤트'가 있었다.
[사진=NHN] |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신입 사원 팀 '삐약이'가 대상을 차지한 '게임잼'과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스팟 이벤트'였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게임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2025년에는 게임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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