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4일 오후 6시15분께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장비인 지게차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6시15분께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장비인 지게차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2.25 |
지게차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주변에 있던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3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지게차가 반소되어 소방서 추산 49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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