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청 팀장·허예은·김진성·강윤미 주무관...'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수소국가산업추진단과 일자리경제과,후포면사무소와 북면사무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 등 4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공모사업 선정실적, 홍보실적 등)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 일자리경제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사회복지과와 환경위생과가, 장려상에는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 등 3개부서가 수상했다.
또 읍·면 부문에서는 북면사무소가 최우수상을, 매화면이 우수상을, 근남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31일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 부서에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4.12.31 nulcheon@newspim.com |
이와함께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을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후포면사무소가 '대게걸음 맨발걷기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체육진흥사업소(전국 동호인 스포츠메카 조성 등)와 재무과(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톡톡)가 선정됐다.
울진군은 또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31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4.12.31 nulcheon@newspim.com |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공로로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 등 4명이다.
이들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실적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손 군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업무의 수준을 높여 군민을 위한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