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오는 7~22일까지 '주민열린대화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유관기관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원덕읍과 가곡면을, 9일에는 근덕면과 남양동을 방문하는 등 총 12곳을 순회한다.
우종원 총무과장은 "이번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삼척의 미래 비전 및 시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후반기를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려는 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