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경기 평택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재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이번 지원사업은 지정업소 중 1년 이상 경과한 20개소에 한정되며,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시설과 객석 등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다.
신청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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