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7일 오전 7시17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27일 오전 7시17분께 불이 난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냉장고 부품제조공장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1.27 |
인근 공장 관계자가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5시간 10여분 만에 진압했다.
공장 1층 내부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화재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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