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부터 완주로컬푸드 인증수수료를 기존 8만 7000원에서 4만 3500원으로 절반가량 낮췄다고 19일 밝혔다.
로컬푸드 인증수수료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의 조례에 따라 책정된 수수료로, 인증받은 농업인은 2년 동안 모든 작물에 대해 무료 분석을 의뢰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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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사진=완주군] 2025.02.19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내에서 로컬푸드 인증 없이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는 8만 7000원을 내야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 많은 농업인이 로컬푸드 인증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인증을 받지 않은 농업인도 출하 전에는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 안전한 농산물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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