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자원 중심 관광 콘텐츠 개발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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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
이는 아라가야 협동조합과 협력해 역사·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노력의 결과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은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함안 낙화 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지킴이 모집과 낙화봉 만들기 체험, 승마 체험 결과를 데이터화한 건강 검진, 아라랜드 자유이용권을 활용한 할인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안의 독특한 자원과 프로젝트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모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유산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