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3.1절을 맞아 독도와 울릉도 상공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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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항공구조 담당 이대호 경장이 독도 상공에서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02.28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4일, 이문재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항공구조 담당 이대호 경장과 항공대 직원들이 참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동해바다를 항공 순찰하며 독도 하늘에서 태극기를 펼치며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해해경청은 동해바다의 해상경비를 담당하며,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해역을 365일 24시간 경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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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02.28 onemoregive@newspim.com |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김지민 씨는 동해해경청 직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 영상은 3월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종 청장은 "조상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동해해경청 전 직원과 함께 국민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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