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RISE사업 확산 초석 마련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스엠에이치㈜는 전날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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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오후 산학협력관 5층에서 열린 에스엠에이치와 대학 내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 [사진=경남대학교] 2025.03.18 |
협약식에는 경남대 한상보 산학협력단장과 에스엠에이치 정장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전기, 기계, 인공지능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및 경상남도 RISE사업 확산과 기술 및 경영자문 강화, 그리고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연구 인력의 상호 협력이 주요 협약 내용으로 포함됐다.
정장영 에스엠에이치 대표는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크레인 연구과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경남대와 우수인력 및 기술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보 경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경력에 기여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후 에스엠에이치 관계자들은 경남대 전기공학과,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부의 연구실을 탐방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