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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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사전교육에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3.27 |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총 82억 3800만 원을 확보해 경남지역의 200여 개 기관과 협력,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과 상담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 대학생들은 멘토로서 교과보충 및 상담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경남대는 200명의 재학생 멘토를 선발, 산학협력관에서 사전교육을 마쳤다.
현호근 교수는 "지식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