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박서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지을 재판관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은 4일 오전 6시54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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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정형식 재판관이 지난 1월 22일 헌재에서 열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에 관한 권한쟁의 심판 1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DB] |
재판관 중 가장 먼저 헌재에 도착한 정 재판관은 본인의 검은색 차를 타고 도착했으며, 차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말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검은색 정장을 입었고 손에는 서류 가방을 하나 들고 있었다.
재판부는 지난 1일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기일을 지정하며 평결을 이미 거쳤으며, 이후에도 평의를 열어 최종 결정문에 들어갈 내용 등을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에도 평의를 열고 최종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마지막 평의에선 막판 결정문 수정 등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선고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이후 122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지 111일, 변론 절차가 종결된 지 38일 만이다.
hyun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