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과 함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에 따라 지역의 안정과 기업 지원 등을 위해 지역 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 반장으로 지역경제, 취약계층, 재난복구 등의 분야별 대응팀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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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긴급 회의중인 평택시. 2025.04.06 krg0404@newspim.com |
특히 시는 가축 질병, 산불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대통령 부재로 인한 국책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로 인한 경제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 기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지역경제 영향력을 고려한 별도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지역안정대책반을 통해 지역 안정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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