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1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25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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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모습[사진=평택시의회] |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이 오는 22일까지 심사되며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이 검토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종합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한국나노기술원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활동도 진행된다.
강정구 의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잘 편성해야 한다"며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에 대한 발전적 대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보다 1485억 원 증가한 2조 5799억 원 규모로 상정됐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