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내달 1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을 신규로 포함해 진행되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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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홍보, 점포 환경개선, 디지털 지원에 사용하면 된다.
또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유사한 지원 조건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추가로 메뉴 개발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영환경개선사업'의 경우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