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사벌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해 일상에서 안전띠 착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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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캠페인 모습[사진=평택경찰서] |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청 교통행정과, 평택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가 함께 했다.
임종열 교통안전계장은 "안전띠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저속 주행 시에도 필수"라며, "5월에는 송화사거리 등 안전띠 미착용 사고위험 구간 3곳에서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띠 착용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시속 60km 미만에서도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