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 맞아 논평..."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 정신을 계승하고 실질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예우를 다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 정신을 계승하고 실질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예우를 다하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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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뉴스핌 DB] |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랜 세월 아픔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안보 전시회를 추진해왔고,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기조 아래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연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해 예우 현실화를 도모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수당의 단계적 인상과 함께 ▲의료 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생활 안정 지원 확대 등 체감형 보훈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관련 추모 및 교육 행사를 강화하고,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및 한미 동맹 우호기념관 건립을 통해 도민 안보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 숭고한 희생의 뜻이 잊히지 않도록 정의롭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