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370팀, 약 75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복식과 혼합복식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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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후에는 안성의 명소와 맛집도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등록된 배드민턴 동호인 수만 해도 2000명이 넘는 만큼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유·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