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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엔씨소프트, '가능성의 첫 시험대에 서다' 목표가 230,000원 - 부국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0:33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1:1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부국증권에서 3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가능성의 첫 시험대에 서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3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3.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엔씨소프트 리포트 주요내용
부국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 평가는 시기상조이나 기대감은 가져도 좋을 듯: 동사는 지난 5/29일 <아이온2>에 대한 핵심 정보 및 출시 일정을 공개. 그래픽이나 UI부분은 영상을 통해 크게 개선되었음이 확인되었으나 현재로서는 BM이나 콘텐츠 완성도 등 게임의 매출을 결정하는 핵심역량을 파악하기는 불가능. 다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고려하면 개발 방향성이 완성도를 높인 전작 <아이온>을 지향하는 것으로 판단. 이러한 ‘익숙함’을 지향하는 개발 방향성은 과거 전작 <아이온>을 플레이했던 휴면 유저들을 모집하는데 유효할 전망. 그리고 이런 트랜드의 유효성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나 등 최근 론칭된 정식 후속작들의 흥행성적이 입증하고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국증권에서 '신작 흥행성적이 내년 가이던스 달성을 좌우할 것: 동사는 2026년 매출액 2~2.5조원 달성을 가이던스로 제시함. 이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로 형성된 매출 1.7~1.8조원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비교적 공격적인 가이던스로 평가. 구체적으로 레거시IP를 중심으로한 구작들에서 매출 1.4~1.5조원을 기록하고 나머지 매출 0.6 ~ 1조원을 신작흥행을 통해 달성해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발매될 예정인 <아이온2>외에 총 4개의 신작(타임 테이커스, 브레이커스, LLL, 로스트소드)의 흥행성과가 매우 중요해졌음. 다만, 당사는 과거부터의 흥행부진으로 시장에서의 신작흥행 기대감이 낮아 현재까지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 따라서 신작 흥행성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2026년 실적추정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함.'라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50,000원 -> 230,000원(-8.0%)

부국증권 이준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30,000원은 2024년 11월 18일 발행된 부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0원 대비 -8.0% 감소한 가격이다.


◆ 엔씨소프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24,167원, 부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부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24,167원 대비 2.6%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330,000원 보다는 -30.3% 낮다. 이는 부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24,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57,550원 대비 -13.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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