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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관 주재 호우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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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피해상황 점검, 2차피해 예방 위한 신속 조치 당부
18일 9시 기준 시설피해 451개교…인명피해는 없어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가 호우 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해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학교 피해 상황과 호우 등 여름철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 차관 주재로 효우 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 최은옥 차관 주재로 효우 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교육부]

이날 9시 기준으로 누수 등 시설피해가 발생한 곳은 전국 451개 학교다. 인명피해는 없다. 구체적인 시설피해는 ▲누수 323건 ▲침수 60건 ▲기타 보도블록 파손·마감재 탈락 등 68건이다.

각 학교에서는 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학사 조정 조치를 하고 있다. ▲휴업 29개교 ▲등교시간 조정 59개교 ▲단축수업 156개교 ▲원격수업 3개교 등 247개교가 학사 조정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청, 유관기관(학교안전공제 중앙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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