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정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egenX 2025' 행사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약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한인석 추진단 단장이 참석했다. 협회 측에서는 이득주 협회장을 대신해 김덕상 이사장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전문가 컨설팅 그룹 공유·연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인석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더 넓은 분야에서 국내 의약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