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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의 직원들이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2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 직원 A씨 등 2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
A씨 등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재단 관련 업체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월 해당 의혹과 관련한 수사 의뢰를 받은 뒤 인천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겼다.
청탁금지법은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학교 교직원 등이 일정 규모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찰은 입건 대상 여부와 골프 접대 횟수와 금액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