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동호초등학교서 180여 명 참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9일 동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린이 안전문화 O/X 퀴즈 챌린지'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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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소방서, 어린이 안전문화 O/X 퀴즈 챌린지.[사진=동해소방서] 2025.11.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화재예방, 응급처치,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구성됐다. 동호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총 20문항의 문제를 풀며 안전 상황을 판단하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익혔다.
퀴즈 종료 후에는 소방대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안전지식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윤혁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습관을 익히는 것은 평생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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