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먹거리 생산·소득 증대 논의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4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축산단체와 '사천 미래+ 사천시 축산단체와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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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열린 사천미래·사천시 축산단체와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사진=사천시]2025.11.24 |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봉협회, 흑엽소협회 등 사천시 축산단체 사천시지부가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축산단체 관계자들은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축산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축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축산단체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