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새롭게 문을 연 동문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동문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회 임원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억 2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117.88㎡ 규모로 조성됐다. 상인회 사무실과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 시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상인들과 운영 개선 및 시장 활성화 방안 등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그는 "동문전통시장은 지역 상권 중심이자 시민 생활 경제 공간"이라며 "고객지원센터가 상인·시민에게 실질적 도움 되는 소통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