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복수의 신규 프로젝트 진입을 통해 전구체 사업의 유의미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당사는 복수의 신규 프로젝트 진입을 통해 전구체 사업의 유의미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논의 중인 2~3개의 신규 프로젝트들이 올해 중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2026년에는 순차적으로 공급량 증대와 매출 실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되는 미국의 탈중국 규제가 사업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2026년부터 강화되는 미국의 탈중국 규제인 PP 조항은 올해 당사에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셀 업체들이 AMPC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생산 소재 원가 중 직접 재료비의 60% 이상을 탈중국 밸류체인으로 구성해야 하고, 이 비율은 매년 5%씩 상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구체는 배터리 원재료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비중국 전구체 채택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는 배터리 원재료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당사와 같은 비중국 전구체 채택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중국의 정책 변화 역시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언급했다. 회사는 "중국의 배터리 소재 수출과 관련한 증치세 환급이 올해 4월부터 축소되고, 내년에는 전면 폐지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글로벌 전구체 시장에서 당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