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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8~2.1)

기사입력 : 2008년02월02일 09:00

최종수정 : 2008년02월02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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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1월 마지막 주(1.28~2.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월 28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20년물 입찰 (7000억원)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30분, 청와대)
한국은행, 2008년 동계 사회(경제)과 교사 직무연수 다과회 (오전 9시 30분, 15층 소회의실)
금융감독위,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부, 2008년 1월 新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시상 (오전 10시 30분)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2차 기후변화 주요국회의 참가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재정경제부, 올해 상반기 우수 프라이머리딜러(PD)사 선정 (정오)
한국은행, 2007년 1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7년 외환시장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사전예고제' 확대시행 (정오)
공정거래위, 상조상품가입시 소비자가 유의해야할 사항 (정오)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월간 정책혁신 평가회의 (오후 3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오후 3시, 63빌딩)
산자부 김영주 장관,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오후 5시 30분, 신라H)
한국은행, 2008년도 신입직원 환영 리셉션 (오후 6시, 15층 소연수실 및 대회의실)
한국은행, 외국인 직접투자의 현황과 과제 (배포시)

호주 금융시장, 공휴일(Australian Day:건국기념일)로 휴장
일본 일본은행(BOJ), 12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 0.0%, 예상 NA , 이전 +0.1%

EU 유로스타트, 12월 M3 증가율: +11.5%, 예상 +12.1%, 이전 +12.3%
세계경제포럼(WEF) 폐회 (스위스 다보스)

미국 상무부, 12월 신규주택판매: 604K, 예상 635~645K, 이전 634K(647K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230억$ 3개월물 국채입찰: 2.335%낙찰(응찰 2.38배), 이전 210억$ 2.370%낙찰(2.49배)
미국 재무부, 2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2.310%낙찰(응찰 2.82배), 이전 190억$ 2.400%낙찰(3.32배)
미국 재무부, 240억$ 2년물 국채입찰: 2.237%낙찰(응찰 2.33배), 이전 3.285%낙찰
미국 맥도널드, 4/4분기 실적 발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연두교서 (경기부양책 포커스 예상)


◆ 1월 29일(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투자자문회사 등록 메뉴얼 게재 (오전 6시)
전경련, 제54회 한경연 포럼 안내 (오전 6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제148차 통신위원회 심의 결과: SKT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가입관련 이용자 이익저해행위 건 등에 대한 심의 결과 발표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2008년도 정보화사업에 1011억원 신규 투자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부, ITU-T 국제표준화 서울회의 폐막: 한국 NGN 분야 국제표준 주도 (오전 10시 30분)
전경련, BSI 1월 실적 및 2월 전망 (오전 11시)
전경련, 교육문제 관련 교사 인식조사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7년 위조지폐 발견 현황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정오)
금융감독위, 증시 '불공정거래 경보시스템' 운영현황 (정오)
KDI, 정책연구: 우리나라 기업집단의 내부거래에 관한 연구 (정오)
대한상의,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향 (정오)
산자부 김영주 장관, 사회복지시설 방문 (오후 2시, 명륜 보육원)
재정경제부, 제1차 ODA시장 진출지원 위원회 개최 (오후 3시)
한국은행, 연구자문위원회 (오후 3시, 본관 8층 소회의실)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출석 (오후 3시, 국회)

일본 총무성, 12월 완전실업률: 3.8%, 예상 3.9%, 이전 3.8%
일본 총무성, 12월 전세대 소비지출: +2.2%, 예상 -0.2%, 이전 -0.6%
일본 경제산업성, 12월 소매판매: +0.2%, 예상 NA, 이전 +1.6%

프랑스 INSEE, 1월 소비자신뢰지수: -34, 예상 -30, 이전 -30(-29에서 수정)
유럽중앙은행(ECB), 11월 유로존 경상수지: +7억 유로, 예상 +10억 유로, 이전 +31억 유로(+13억 유로에서 수정)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개시(~1월30일)
미국 상무부, 12월 내구재주문: 5.2%, 예상 1.9%~2.2%, 이전 0.5%(-0.1%에서 수정)
미국 케이스-실러, 11월 주택가격동향: -7.7%, 예상 NA, 이전 -6.1%
미국 컨퍼런스보드, 1월 소비자신뢰지수: 87.9, 예상 87.0~88.0, 이전 90.6(88.6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140억$ 5년물 국채입찰: 2.909%낙찰(응찰 2.16배), 이전 3.651%낙찰
미국 야후/유니시스/3M/다우케미컬 커뮤니케이션, 4/4분기 실적 발표
미국 플로리다 프라이머리


◆ 1월 30일(수)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상장사 CEO 위한 회계감독 정책방향에 대한 특별 조찬세미나 기조연설 (오전 7시30분, 63빌딩)
한국은행, 2007년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오전 10시)
금융감독위, 증선위 정례회의 (오전 10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Michael Kantor Morgan Stanley Advisor 外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YTN FM 방송국 허가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글로벌 기술경영 포럼(MOT)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NGO 모니터 사업 홍보 (오전 11시)
전경련, 중소기업 경영자문 우수사례집 '상생의 날개를 달다' (오전 11시)
한국은행,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한국은행,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BSP-BIS 컨퍼런스 및 ACC회의 참석차 출국 (정오)
공정거래위, 2007 4/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정보공개 (정오)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호) (배포시)
공정거래위, 대학신입생 다단계판매 피해 예방조치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12월 광공업생산지수 잠정: +1.4%, 예상 +2.1%, 이전 -1.6%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12월 자동차생산: +1.5%, 예상 NA, 이전 +3.8%

미국 ADP, 1월 민간고용동향: +130K, 예상 NA, 이전 +37K(+40K에서 수정)
미국 상무무, 4Q 국내총생산(GDP)-잠정: 0.6%, 예상 1.1%~1.2%, 이전 4.9%
미국 상무부, 4Q GDP디플레이터: 2.6%, 예상 2.6%, 이전 1.0%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3600K, 예상 NA, 이전 +2297K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다수결 50bp 금리인하 (기대일치)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모스크바 투자포럼에서 연설 (오후 12시)
미국 머크/아마존/보잉, 4/4분기 실적 발표


◆ 1월 31일(목)

한국은행, 1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요업기술원, ‘세라믹 허브’로 재탄생 (오전 11시)
전경련,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전경련, 기업윤리학교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7년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 (정오)
금융감독위, 세계 보험산업의 글로벌화 동향 및 시사점 (정오)
KDI, 정책포럼: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모색 (정오)
공정거래위, 10개 부처 정책협력 네트워크 추진실적 (정오)
대한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정책과제 (정오)
대한상의,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 (정오, 신라호텔 영빈관)
산자부 김영주 장관,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 (정오, 신라H)
통계청, 2007년 12월 및 4/4분기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 30분)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설날 불우시설 방문 (오후 2시 30분, 예가원)
한국은행, 2008년 동계 중·고등학교 사회경제과 교사 직무연수 (오후 4시, 인천연수원)
재정경제부, 2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오후 5시)
재정경제부, 2007년 12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배포시)
공정거래위, 대규모 소매점업 고시 개정 시행 (배포시)
한은 이성태 총재, 해외출장 BSP-BIS 컨퍼런스 및 ACC 회의 (1/31~2/6, 필리핀, 인도)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1조 7000억엔 2년물 국채입찰 결과 (12시30분)
일본 국토교통성, 12월 신규주택착공호수 : -19.2%, 예상 -18.2%, 이전 -27.0%
일본 국토교통성, 12월 대형사 건설수주 : +4.7%, 예상 NA, 이전 -3.8%

독일 연방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지수: -0.3% +2.7%, 예상 +0.4% +2.6%, 이전 +0.5% +2.8%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실업률: 8.1%(-89K), 예상 8.3%(-43K), 이전 8.4%(-78K)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소매판매: -0.1% -2.2%, 예상 +1.7%, 이전 -1.9%
영국 Nationwide, 1월 주택가격: -0.1% +4.2%, 예상 -0.3% +4.1%, 이전 -0.5% +4.8%
프랑스 INSEE, 12월 생산자물가지수: +0.2% +4.5%, 예상 +0.1% +4.4%, 이전 +0.8% +4.2%
EU 유로스타트, 12월 유로존 실업률: 7.2%, 예상 7.1%, 이전 7.2%
EU 유로스타트, 1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104.0, 예상 104.0, 이전 104.7
EU 유로스타트, 1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10, 예상 -10, 이전 -9
EU 유로스타트, 1월 소비자물가지수: +3.2%, 예상 +3.1%, 이전 +3.1%

미국 노동부, 4Q 고용비용지수: 0.8%, 예상 0.8%, 이전 0.8%
미국 노동부, 12월 개인소득: 0.5%, 예상 0.3%~0.4%, 이전 0.4%
미국 상무부, 12월 개인소비: 0.2%, 예상 0.1%~0.3%, 이전 1.0%(1.1%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2월 근원 PCE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75K, 예상 NA, 이전 306K(301K에서 수정)
미국 시카고PMI, 1월 제조업지수: 51.5, 예상 52.1~53.0, 이전 56.4
미국 구글 4/4분기 실적 발표


◆ 2월 1일(금)

산업자원부, 2008년 1월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오전 10시, 국회)
금융감독위, 정례회의 (오전 10시)
전경련,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 실천 워크샵 (오전 11시)
통계청, 2008년 1월 소비자 물가동향 (오후 1시 30분)
대한상의, 최근 기업과세 동향과 대응방안 강연회 (오후 2시, 상의회관)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월 신차판매대수: +3.7%, 예상 NA, 이전 -7.1%
말레이시아 금융시장, 공휴일로 휴장

프랑스 NTC/CDAF, 1월 PMI제조업지수: 53.9, 예상 53.5, 이전 53.8
독일 NTC/BME, 1월 PMI제조업지수: 54.4, 예상 53.6, 이전 53.6
EU RBS/NTC, 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52.8, 예상 52.6, 이전 52.6
영국 CIPS, 1월 PMI제조업지수: 50.6, 예상 NA, 이전 52.9

미국 노동부, 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17K, 예상 +55K~+65K, 이전 +82K(+18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월 실업률: 4.9%, 예상 5.0%, 이전 5.0%
미국 노동부, 1월 시간당임금: 0.2%, 예상 0.3%, 이전 0.4%
미국 노동부, 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7, 예상 33.8, 이전 33.8
미국 상무부, 12월 건설지출: -1.1%, 예상 -0.5%~-0.7%, 이전 0.1%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월 제조업지수: 50.7, 예상 47.0~47.5, 이전 48.4(47.7에서 수정)
미국 미시건대 1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 78.4, 예상 79.0~79.5, 잠정 80.5
미국 AutoData, 1월 자동차판매: 11.7M(15.2M), 예상 12.4M, 이전 12.5M(수입차포함 16.2M))
미국 엑손모빌 4/4분기 실적 발표

※참고: 국내일정은 각 경제부처 및 해당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이며,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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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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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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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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