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교육주는 경쟁심화와 지난 연말 이후 주가상승으로 중립적”이라며 “상대적으로 웅진씽크빅와 YBM시사닷컴이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교육산업 성장 지속, 정부 정책은 사교육 업체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
지난해 기준 국내 초•중•고 대상 사교육시장은 약 20조원으로 불과 4년만에 47%나 성장했다. 교육이 사회적 지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한 사교육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새정부 출범 이후 교육 정책의 근간이 과거 ‘평등’과 ‘평준화’에서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시장경제 논리 도입으로 급변하고 있다. 공교육 수준 향상을 통한 사교육 수요의 공교육으로의 흡수가 정부의 목적이다. 그러나 정부가 의도하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선행학습 및 학교간•학생간 서열화 강화 등으로 전반적으로 사교육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 심화로 인해 수혜업체는 일부 업체에 한정
우호적인 환경으로 전체 파이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치열해지는 업체간 경쟁으로 그 수혜는 일부 업체에 집중될 전망이다. 전국적인 연합평가의 부활과 함께 특목고 및 자사고 설립 증가에 의한 ‘엘리트 교육의 일반화’로 중등부 시장의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 반면, 방과후 학교는 사교육 업체 참여를 허용한 교육청이 일부에 불과하고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침도 미비해 의미있는 매출 및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따라서 성급한 기대는 영어말하기 시장과 같은 실망을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상장 교육업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많은 업체들이 브랜드화와 대형화를 추진하며 신규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교육산업 투자의견 중립, 톱픽 : 웅진씽크빅, YBM시사닷컴
올해 하반기 교육산업에 대한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 교육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업체간 영역파괴로 인한 경쟁 격화로 수혜는 대형업체에 집중될 전망이며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교육업체들의 경우 지난 연말 이후 주가강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투자유망종목을 ▲주력사업내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업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있고 ▲업종내 저평가되어 있는 업체로 압축할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웅진씽크빅과 YBM시사닷컴을 톱픽으로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