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국내 최초 고양 원당 e편한세상
[뉴스핌=신상건 기자] 대림산업은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이 지난 22일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는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된 건축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7년부터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고 심사기준에 따라 1등급부터 3등급까지 3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2등급을 부여 받았으며 대림산업의 아파트 설계 디자인인 ‘Think U 디자인’이 최초로 적용됐다.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단지 출입구부터 주거동 등 단지 내부 전체 시설까지 단차나 턱이 없는 수평 보행로로 연결됐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조성해 외부에서 아파트 출입구까지 계단이나 장애인 램프를 이용하지 않고 곧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횡단보도와 주차장 진출입구에는 차도를 보도 높이만큼 볼록하게 만들어 단차를 제거한 험프(Hump)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보다 보행자 안전과 보행 이동 연속성을 우선시 했다.
특히 모든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곳곳에 핸드레일과 안내판이 설치된 단차 없는 건물로 시공했다.
지하주차장은 모든 주동의 로비로 연결되는 보행 안전존을 차로에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대림산업 설계담당 이영준상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화두가 되는 현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 설계와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e편한세상의 ‘Think U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대림산업은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이 지난 22일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는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된 건축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7년부터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고 심사기준에 따라 1등급부터 3등급까지 3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2등급을 부여 받았으며 대림산업의 아파트 설계 디자인인 ‘Think U 디자인’이 최초로 적용됐다.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단지 출입구부터 주거동 등 단지 내부 전체 시설까지 단차나 턱이 없는 수평 보행로로 연결됐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조성해 외부에서 아파트 출입구까지 계단이나 장애인 램프를 이용하지 않고 곧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횡단보도와 주차장 진출입구에는 차도를 보도 높이만큼 볼록하게 만들어 단차를 제거한 험프(Hump)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보다 보행자 안전과 보행 이동 연속성을 우선시 했다.
특히 모든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곳곳에 핸드레일과 안내판이 설치된 단차 없는 건물로 시공했다.
지하주차장은 모든 주동의 로비로 연결되는 보행 안전존을 차로에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대림산업 설계담당 이영준상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화두가 되는 현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 설계와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e편한세상의 ‘Think U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