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한화그룹의 저소득층아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인 '한화 예술더하기'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아동들이 참여하며, 아동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장르별 심화 캠프 형식으로 기획, 진행된다.
지난 15~16일 진행됐던 1차 음악심화캠프에서는 국내 최고의 지휘자 금난새씨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금난새씨의 지휘로 경북 울진 후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인 '영신 해밀홈' 어린이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앙상블이 합동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2차 음악캠프는 7월 19일~20일에, 3차 국악·연극캠프는 7월 21일~22일에 진행 되며, 4차 미술캠프는 7월 26일~27일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진행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접하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관심 있는 한 장르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예술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