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19일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1.26엔, 0.43% 하락한 9620.82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7포인트, 0.72% 내린 831.89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9711.32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9731.12엔을 일중 고점으로 반락, 낙폭을 확대하며 9700선을 내주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1분기 일본 경제가 3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에 예상보다 크게 위축된 것은 시장에 부담이 되기 보다는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9%, 연율로는 마이너스 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기 대비로는 마이너스 0.6%, 연율로는 마이너스 2.0%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본 전문가들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전날 간 나오토 총리가 전력 공급 방식을 재고한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도쿄전력(TEPCO)이 7.97% 급락했고 이에 전력주들도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추부전자가 5.11% 급락했고 간사이전력도 4.37% 후퇴했다.
무디스는 도쿄전력에 대한 채무 탕감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투기' 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주채권 금융기관의 등급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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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