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오전 7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신용등급 강등여파로 급락 마감. VIX, 50% 급등
- 신용등급 하향으로 미 정부 해결 능력에 대한 회의와 경기침체 우려 대폭 강화
- ‘공포지수' VIX, 50% 급등. S&P500 전 종목, 하방영역으로 추락. 은행주/에너지주 종목 부진
◇ [유럽증시] 경기침체 우려 속 2년래 최저종가
- 美 신용등급 강등여파로 '공포지수' 급등. ECB, 이태리/스페인 국채매입
- 영국 FTSE100 3.39% 하락. 독일 DAX지수는 5.02% 하락. 프랑스 CAC40지수도 4.68% 하락
◇ [뉴욕외환] 안전자산 수요로 스위스프랑과 엔화 랠리
- 美 신용등급 강등으로 위험회피성향 확산, 안전통화 랠리. 달러, 유로에 대해서는 큰 폭의 강세
- ECB의 스페인/이탈리아 국채 매입 불구 유로존 우려 불식 실패. 투자자들, 연준 정책회의 주시
◇ [뉴욕채권] 안전선호 심리로 급등. 美 등급 강등 여파
- 투자자들, 美 신용등급 강등을 경기 추가 후퇴의 전조로 해석. 증시 폭락세도 위험회피 성향 자극
- 국채, 美 신용등급 강등 불구 안전자산 위상 유지. 10년물 수익률 2009년 2월 이후 최저
◇ [국제유가] 신용강등 여파로 6% 이상 급락
- 美 원유선물 11월 23일 이후 8개월래 최저 종가로 마감. 美 등급 강등,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 자극
- 메릴린치 "WTI 선물가 배럴당 $50 하향돌파 할 수도". WTI 과매도 신호도 관측
◎ 글로벌 주요 이슈
◇ 무디스, 2013년 이전 美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거듭 경고
- 美 AAA 등급 유지는 재정적자 축소가 전제조건. 추가 재정적자 감축 어려운 과제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냐
- 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비율 최고치, 75% 넘어서지 말아야
◇ S&P, 4개 美 금융거래/결제 기관 신용등급 '더블 A'로 강등
- S&P, DTC 등 4개 기관 신용등급 하향 조정하며 '부정적 전망'
- DTC(Depository Trust Co.), NSCC, FICC, OCC 대상. "4개 기관 재정 건정성은 연방정부에 크게 의존”
◇ 오바마 "재정적자 감축 권고안 제시할 것"
- 美 신용등급 강등은 워싱턴의 정치적 교착상태 때문. 의회와 별도 재정적자 감축 방안 제시할 것
- 부유층 세금인상과 복지 프로그램 소폭 손질 필요성 재확인
◇ AIG, 부실 모기지채권 관련 BofA 제소
- AIG, 모기지 사기 피해 100억 달러 회수 소송. AIG, "BofA와 컨트리와이드가 투자자들 호도"
- BofA, "AIG 손실은 자체 실책과 무모함" 반박
◇ 그리스, 2개월간 증시에서 공매도 금지
- 그리스 자본시장 위원회, 9일(화)부터 2개월간 증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발표 - 8일 그리스 주가는 6%나 폭락, 14년 최저치를 기록












